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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인근 병원에서 강아지

동강병원 인근 병원에서 강아지를 데려간 지 5분 만에 아이의 심장이 멈췄다.
강아지가 차안에서 숨이 막혀서 강아지를 흔들고 심장을 쥐어짜고 유턴을 하고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달려가서 심장에 약을 주입하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아이는 그대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이해했나요? 산소 요법을 받았을 텐데 산소 없이 빨리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정말 몰랐을까? 이름도 없고 눈도 움직이지 않는 아이를 위한 진정제였을까? 폐에 물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가 숨을 멈추자 옷에 소변을 봤다.
냄새가 나지 않았고 가방과 치마가 젖을 정도로 젖었습니다.